우리 셋째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태열로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많았어요.
지난 후기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태어난 첫해엔 전신 진물로 보기만 해도 넘 따가워 보였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3년간 아토뮤를 사용 중입니다.
아토뮤를 사용하면서 피부가 진정이 되고 건강해지고 있어요.
둘째 해엔 손발목, 팔다리 접히는 곳, 목주름 쪽 진물과 입주위 볼에 두꺼운 딱지가 주된 증상이었어요.
역시 아토뮤를 병행하고 호전됩니다.
셋째 해인 올해.. 예전처럼 심한 사진을 찾을 수가 없네요!!!
전신에 건조함과 각질들은 보이나 핸드폰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사진에서 심하다! 하는 사진이 없어요!!
이제 아토뮤 후기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리뷰는 이게 마지막일까요? ㅎㅎㅎ
사진은 아이의 작년과 올해의 달라진 피부를 올려봅니다. 정말 건강해졌죠?
날짜를 증명하기 위해 어린이집에서 할로윈(이태원 참사 전 잠깐 진행했던) 배경 사진을 올림을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
3년간 사용한 저의 사용팁!
직접 피부에 바르면 아기가 따가워했어요. 실제 상처 난 곳에 닿으면 엄청 따갑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보습크림 500원짜리 동전크기로 듬뿍 덜어 50ml 에센스 스포이드로 1/2정도 에센스를 섞어서 아기피부에 골고루 발라주면 덜 힘들어합니다. 냄새가 독특하긴 한데 적응돼요~ ^^;;;;
병원에서 처방 받은 스테로이드? 같이 써도 되고, 쓰지 않아도 됩니다.
둘 다 효과를 봤어요.
전 병원에서 피부의 염증 정도가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심할 땐 스테로이드 사용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기 피부가 다시 건조해지고 가려워 하는 것이 시작돼 아토뮤 구매하려고 들어왔다가 후기 남기고 갑니다~
모두모두 건강한 피부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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