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의 시작을 아토뮤로 시작하고

마무리도 아토뮤로 마무리하네요

저는 어릴때 아토피가 있다가 아동기, 청소년기에

태권도를 하면서 아토피가 낫게됬는데요,

대학교때 수영장을 다니면서 다시 재발됬어요

평소에 아토피가 올라오지 않던 터라 이게 아토핀지

무엇인지 모르고 계속 다녔는데 뒤늦게 아토피인걸

알게되었어요

그때부터 피부과를 엄청열심히 다녔죠 약바르고

약먹으면 낫는줄알고..ㅎ

21살때부터 26살까지 5년간 약을 발랐는데요

잘바르다가 괜찮아졌다싶어서 안바르면 또다시 올라오고 계속 반복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심해지면 바르고 사그라들면 안바르고

그렇게 주기적으로 발랐다가 듬성듬성발랐다가 그랬어요

약먹고 바르는게 지쳐서 한의원가볼까 싶어서

작년 12월에 한의원가서 한약먹고 침맞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한달도 채안되서 전신으로 각질이 뜨면서 붉어지더라구요

아토피에 대해 검색하다보니 안스테 카페를 알게되고

아토뮤를 알게됬어요!

샘플신청 할때 제 얼굴사진과 같이올리니 상태에 맞게 보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에센스b를 쓰게됬어요

하루에 3~4번 발랐어요

심한상태에는 에센스를 바로 바르면 아파서

아토뮤 스킨이나 미스트를 뿌리고 에센스를 발랐고

괜찮아지면서 에센스바르고 미스트 뿌렸어요

진짜 심할때는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졌었어요

진물나고 굳고 아파서 그런지 통증을 못느꼈었어요..ㅎ

왜이렇게 안사그라들까 언제쯤 괜찮아질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아지는걸 보고 기다리길 잘했구나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