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 2월 18일 / 애프터 : 5월 1일
이곳은 오른쪽 발이고요. 한포진+아토피가 있었어요. 하루에 한번, 자기 전에 오리지널 에센스 발랐습니다!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약 먹고, 연고(아드반탄, 파나덤크림)바르고 했지만 그때만 좋아지고 약 끊으면 다시올라오더라고요. 등급 높은 연고로 바꿔봐도 듣지 않을 정도가 되고 작았던 부위가 점점 커졌어요. 가려워서 긁으면 진물나고, 진물이 굳으면 저렇게 노란 딱지가 생기기를 반복했어요. 비포 사진은 아토뮤 에센스가 배송온 날 바르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저는 오리지날 에센스를 발랐었고요. 후기에선 에센스 바르면 가려움이 잡힌다는 분들이 많던데 전 아니더라고요. 바른지 한달까지는 계속 가려웠어요. 그래서 바르고 -> 긁고 계속 반복했어요. (에센스 바른 상태에서 긁으면에센스의 찐득함과 딱지같은 것들이 손에 묻어서 엄청 찐득해요^^;) 가려움이 안 잡힘에도 왜 계속 발랐냐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차도가 보였기 때문이에요! 바르면서 점점 안 따가워지고 각질도 덜 생기고 수포가 줄어드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러면서 가려움이 줄었어요! 어느순간부터 이 부위를 덜 긁더라고요? 제가 오랫동안 이 부위를 긁었던 터라 안 가려워도 자연스럽게 손이가서 긁게 되더라고요;; 그런 것들만 없었어도 더 빨리 나았을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계속 긁으면서발랐는데 이정도 기간에 이만큼 효과본 게 참 신기해요! 가격이 부담돼도 끊을 수 없는 이유랍니다. 평생템이에요! 아직치료 중인 다른 부위들이 참 많아요. 얼른 나아서 또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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