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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진단 이후 1급 스테로이드 연고와 먹는 스테로이드를 1주일 동안 사용하였고

한포진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아토뮤 에센스 샘플을 받아서

비슷한 시기에 아토뮤 에센스와 병행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스테로이드 연고로도 쉽게 없어지지 않던 수포가

에센스를 바르니 정말 신기하게도 금방 마르는 것을 보고

아토뮤의 효능에 확신이 생겼어요.

덕분에 1주일 후 스테로이드 먹는약과 연고를 모두 끊고 (리바운드 올까봐 서서히 테이퍼링했어요)

에센스와 보습제로 다시 1주일만에 저렇게 깨끗한 손이 되었네요

하루 3회 정도 에센스 바르고 있고 바를 때는 듬뿍 발라주는 편이에요.

이제 점점 좋아져서 바르는 횟수와 양을 좀 줄일까 생각중입니다.

(가격 부담도 되고 가족들은 냄새에 적응이 되어서 괜찮은데 밖에 나가면 냄새 날까봐요)

에센스 총 2주 사용 후 수포는 거의 마르고 각질화가 이루어져 새 살이 돋아나는 중이고

열감과 붉은 끼도 지금은 거의 사라졌어요.

아직 작은 수포들이 1-2개씩 올라왔다가 에센스 바르면 금방 사그라들었다가 하는 중이고

가장 중요한 가려움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그 이전에 비하면 삶이 질이 정말 높아졌어요!

샘플로 주신 17로션과 크림도 반신반의하며 써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에센스가 수포를 말려준다면

로션과 크림은 붉은 끼를 없애고 손을 촉촉하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써보고 좋아서 로션과 크림도 구매하려고 들어왔어요

아토뮤가 없으면 어쩔 뻔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애정하는 제품이 되었네요.

아토뮤가 맞는 분이 있고 아닌 분도 있겠지만

다행히 제품이 잘 맞아서 효과를 봐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식이조절은 따로 하지 않았고

면장갑 착용 후 생활하고 하루 1번만 손을 씻었고

샴푸, 비누는 손에 닿지 않게 했어요.

유산균, 비오틴, 아연 섭취 중인데 그것도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가장 큰 효과는 아토뮤 에센스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생각입니다.

[아토뮤 에센스 리뷰] 한포진 극복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