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저는 뒷 머리에 뽀드락지가 자주 나는 편이랍니다.

일하다 보면 신경이 쓰여서 자주 만지게 되고, 그럼 딱딱해지고 결국에는 피가 나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피부과에서 들은 얘기인데, 뾰루지가 딱딱해져 피가 터지면 그 자리는 모낭이 다치게 되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들은 이후부터는 가능한 만지지 않으려고 하지만, 아뭏튼 성가신 뾰루지 입니다.

제가 뾰루지를 관리하는 방법은 아토뮤 샴푸로 머리를 감고, 뾰루지 부위에는 에센스를 한방울 떨어 뜨려서 발라주는 방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에센스가 들어 있다는 아토뮤 샴푸를 샴푸후 바로 씻어내지 않고, 가능한 오래 머무르게 하는 방법으로 샴푸를 합니다. 샤워할때 제일먼저 샴푸를 하고 이후에 몸과 얼굴을 비누칠을 하고 물로 씻어낼때는 역순으로 샴푸를 맨 마지막에 행구는 방법으로 샤워를 합니다.

샴푸후 머리를 잘 말린다음에 해당 부위에 에센스를 찍어 바르는데요, 가능한 자주 바르려고 합니다. 하루 3~4번? 정도 사용을 하는데, 이틀 정도 사용을 하면 뾰루지가 가라 앉는 느낌을 받아요. 중요한 것은 이때인데 4~5일 정도 계속 사용을 하면 상당기간 다시 발생을 안하는데, 하루 이틀 정도 사용해서 조금 가라 앉으면 저도 신경 안쓰고 잊어 버리고 안바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한 10일 쯤 있다가 다시 튀어 나오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뿌리가 뽑힐 때까지 5일정도 지속적으로 에센스를 찍어 바르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네요.

저마다 관리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