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토뮤 홈폐이지가 새롭게 단장을 했네요
에센스 구입한지가 오래되었더니 이리 바뀌었는줄 몰랐네요ㅎㅎ
이런 피부고민 경험담을 공유할수있는 게시판이 생겨서 주제넘게 오로지 개인경험?으로만 느낀 노하우라면 노하우를 공유할까합니다ㅎㅎ
저는 30세의 청년이고 아토피는 20년가까이 함께하고 있네요 어릴적은 부분부분 경증으로 있던걸 연고 주사로 치료하다 군 전역후 전신으로 퍼지게됐고 병원치료로는 해결이 안됨을 느끼고 탈스를 하였습니다
탈스는 완치가 아니지만 최소한 효과없는 약을 쓸필요없다 판단하였죠 의사들도 못고치는 병이니 제스스로 제 피부를 보고 해결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답을 못찾았죠ㅎㅎ하지만 도움이 되는것들은 수년간 경험을 통해서 찾았습니다 물론 사람사람마다 몸이 다르고 반응이다르니 그저 참고만하시면 될꺼같아요

1. 운동중에도 등산 걷기를 추천합니다
아토피인들 특징이 상체에 열이 몰려있습니다 저역시 전형적인 상체에 염증이 집중된 눈 목 얼굴에 심한 케이스인데요 모든 질병에는 운동이 기본입니다
그중에서도 등산 걷기는 하체운동이죠 꾸준히 할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헬스나 과격한운동은 몸에 열을 발생시켜서 아토피인에게는 가려움과 열감을 유발한다고 생각되어 한시간이상씩 빨리걷기 등산을하면 피가돌고 피가도는건 혈액순환이죠ㅎㅎ 상체에 집중된 열이 하체로 순환되고 얼굴 혈색도 밝아지고 피부회복에 큰도움을 줬습니다
부가적으로는 공원에 발지압돌 있죠 그거 30분이상 밟는거도 추천합니다

2.장관리 수면관리
기본이면서 지키기 어려운 두번째입니다
저는 피부가 1년중 반년은 뒤집어지고 반년은 정상화되는 케이스인데요 악화기때 제몸의 특징이 있었습니다 바로 방귀냄새가 지독한거 잠을 설치는것입니다
사람이 잠을자면 모든 몸에 문제들이 회복하는 시간이라합니다 근데 잠을 못잤더니 (못잔이유는 여러이유가 있을듯합니다) 피부회복이 느리고 컨디션이 나빠지니 피부악화도 되는거같았어요 그리고 피부가 정상일때는 방귀냄새가 전혀없었지만 악화될때면 얼마사지독 한지 .. 장은 몸의 면역과 관련이 깊다는걸 느꼈습니다 유산균이라던지 식이섬유섭취등을 통하여 장관리를 해준다면 피부도 회복이 빠를것입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 이라고 하는데 저는 인정학니다 스트레스를 받게될때 그 감정으로 인해 몸이 열이생기고 피부염증들이 생기게된다고 느꼈습니다
아토피는 멘탈병입니다 정신력으로 버티는병이죠
만성으로 오래 아토피를 있으시분들은 공감하실껍니다 피부상태에 따라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걸요. 저역시 하루의 시작은 거울에 얼굴을보고 상태에따라 그날 기분이 정해집니다 이러면 안좋은데도 사람의 본능이네요.

4. 몸에 필요한 영양보충
영양제에 효과에 말이 많지만 본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살펴서 영양제에 도움을 받는거도 한방법입니다
예를들어 컴퓨터앞에만 계속있는 사무직분들 햇빛볼시간없습니다 그럼 비타민D를 생성될 껀덕지가 없는것이죠 그럼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겁니다 자기가 조울증이있다 마그네슘을 먹는다던지 아토피인들에겐 공통적으로 많이 먹는것이 비타민D 유산균등 평소에 본인이 부족한 영양소에대해 보충해주는것이죠 물론 사람마다 효과와 반응이 다르니 복용하며 몸을 잘 관찰해야됩니다

5 마지막으로 외용제의 도움받기

아토피는 겉으로 보기에 단순 피부염증으로 보여 연고 보습제든 바르면된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물론 경증일때는 이방법이 최곱니다
그러나 저같이 오랜 기간 만성이된 분들은 피부에 어떤걸 발라서 낫는병이 아니라는걸 깨닫는 시기가 옵니다 그러나..
요즘은 외용제중 스테로이드연고 대신 비슷한 효과를 가진 안전한 좋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외용제의 도움을 기대할수있습니다
아토뮤가 대표적이죠 저같은경우 안써본 외용제가 없었지만 아토뮤는 달랐습니다
처음 에센스를 접했을때 이런 고약한 냄새에 화장품도 바르게되구나라고 좌절하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전 오리지널 에센스만 눈 목 팔등 염증부위에 발랐죠 외용제의 효과를 기대안하는 저였지만 역시 낫고싶다는 저의 의지인거 같네요..
스테로이드연고 만큼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타제품에비해 유명세도 없고 인지도없는 이런 제품을 믿고 바를수 있을까 했지만 사람이란게..참 효과를 보니 바뀌게되더군요 이 제품에는 어떤성분이 들었는지 어떤사람들이 만들었는지 궁금해져서 관계자들과 미팅도가지며 신뢰가 생기게되서 지금껏이용하고 있습니다
아토뮤뿐만아니라 이런외용제들이 근본적인 치료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경증은 외용제로 완치수준의 효과도 보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경증이든 만성이든 스테로이드의 위험성을 알게된이상..그것을 대체할만한 다른 외용제를 바르긴 발라야됩니다 평생 화장품을 안바르고 살순없으니까요 그럼 어떤걸바르냐는 본인선택이겠지만 아토뮤같은 좋은성분과 검증된 믿을수있는 제품의 도움을 받아서 기본적인 부분을 해나가면서 ( 제가 생각하는 기본은 위에 나열한 것들입니다) 외용제를 바르면서 (피부장벽이나 겉피부의 회복) 이라는 서로 효과를 가져오는것이죠
어떤 외용제를 바른다고 그것만 맹신하고 다른것들은 안한다? 물론 그러고 나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안그럴것입니다 저역시 위에 나열한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면서 아토뮤를 썻을때 시너지효과를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관리를 해주는게 아직까지의 아토피에 있어 최선인듯 싶습니다

글솜씨가 없고 전문적인 용어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라 그저 개인의 경험담이지만 저의 노하우가 다른분에게도 맞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넘게 글을 작성하였지만 참고할만한 글이라고는 생각되요 이런글을 쓰는거도 아토뮤라는 믿고쓰는 브랜드여서 쓰는것이지 다른곳이라면 어림없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부는 무조건 회복됩니다 그 회복 기간을 앞당기게 우리본인이 할수있는걸 해야됩니다! 아토피인들 화이팅합시다

Ps. 아토뮤 신제품 에센스 향이 정말궁금하네여..오리지널만쓰는 사람인데 과연 어떤향으로 바뀌었을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