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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토뮤로 탈스 성공. -건조,각질,붉은피부

작성자 서****(ip:)

작성일 2020-03-03

조회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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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돼요 8

내용

저는 어릴때부터 땀띠가 많은 피부였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심해지는 시기가 있었어요

고3때. 출산 2번 .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시기.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제가 식단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스트레스에 굉장히 반응이 빨리 왔는데.

그걸 그냥 지나쳤던것 같아요.

약먹으면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무식하게 ㅎㅎ 스테로이드를 19년정도는 일년에 2주씩 세네번먹으면서 관리를 했습니다 (주사도 가끔 심할때 맞았어요)

그때는 피부가 좋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먹고 가라앉으면 되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은 미세먼지였어요

마지막 1년은 스테로이드를 미친듯이 먹었네요 ㅎㅎㅎ

일년에 몇번씩 스테로이드를 먹을때는 몰랐는데.

1년을 달아서 먹고. 미세먼지에 계속 노출되다 보니까. 언제부터인가 약이 잘 안듣더라구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생각하다가.

지방병원에 약이 안들면 서울가보자 해서

서울 삼성병원에 갔는데.

그 선생님이 스테로이드 먹으면 안된다.. 그리고 부신 호르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스테로이드를 딱 끊으셨어요 ㅎㅎㅎ

저는 그때만 하더라고 탈스 , 테이퍼링의 개념조차 몰랐어요 ㅎ

그냥 스테로이드 먹지말고 다른약으로 해보자고 해서.

의사선생님 말만 듣고 끊었는데

2주만에 아주 난리가 났어요

진짜 죽을것 같았어요

40년 넘게 겪던 아토*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고통스럽더라구요

짐싸서 입원할려고 서울삼성병원 응급실 갔더니.

죽을병 아니라고 돌려보내더라구요

그제서야 다시 스테로이드 주면서요


다시 대구로와서 대학병원에 사정사정해서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피부과에서는 내과로 내과에서는 내분비내과로.

결국은 피부보더니 루푸스 의심해서 내분비내과로 입원했는데

주는 약은 결국 스테로이드

일주일 입원동안. 스테로이드 엄청 먹고.

스테로이드 잘 안들으면 면역억제제 먹어야 한다고 주더라구요

두가지의 약으로도 좋아지는 느낌이 없었어요


 
 

일주일 입원 후 약받아서 퇴원했습니다.

그즈음 안스테 카페 알게 되었고.

탈스. 테이퍼링 알게되었네요.

내 나름. 병원에서 날 책임져 줄것도 아니고. 약도 잘 듣지 않았고.

면역억제제 부작용으로 혈압이 정상에서 180까지 올라가면서. 내 스스로 해결 해야겠다 마음 먹었구요

안스테에서 탈스하시는 분들 보면서 용기 얻고 탈스 시작했습니다

이시기가 젤 힘들었습니다.

스테로이드 끊고. 밤이면 밤마다 몸이 불덩어리. ㅜㅜ

얼음팩 얼굴에 가져다 놓고.

매일 아침 거울보면 웃다가 울다가.

출근도 해야해서 굉장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시기부터. 노세안 노보습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원래 화장품 관련 교육일을해서 어쩔수 없이 화장품을 쟈주 가까이 접하는 직업인데.

출근만하면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설겆이 하면 그 세제 냄새에도 얼굴이 붉어지고 붓고.

그래서 노세안 했습니다.

하지만. 위생상의 문제가 있어서

저는 아벤느 미스트로 오가닉순면 화장솜으로 얼굴 닦는 정도로만 했습니다


이즈음 운명의 아토뮤를 만났습니다 .

안스테에서 아토뮤 후기 보면서  샘플 신청하면서 사용을 했는데

제가 사용했던 화장품과 달리. 얼굴에 개선이 좀 보이더라구요

주문해서. 아벤나 미스트로 닦고. 아토뮤 열심히 발라줬습니다.


 
아토뮤를 만나면서 제일먼저 달라진것이.

각질이 생겼습니다.

저는 각질은 호전방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질은 피부 표피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각질이 탈락되면 새로운 피부가 올라오는 원리거든요

아토뮤을 만나기 전에는 뜨거운 열감에 힘들었는데

아토뮤를 만나고는 각질이 생기고

나무껍질 같던. 화장품이 전혀 들어가지 않던 푸석했던 피부가

조금씩 화장품이 들어가는 피부로 바뀌면서 윤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아지면서.

피부중 가장 얇은 눈가와 입가부분이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더라구요 '

이즈음 안스테 글 올렸더니 눈하고 입에도 아토뮤에센스 발라보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발랐더니

엄청 좋아졌어요

이때도 느낀게 에센스 엄청 열심히 사용했는데

왜 저는 눈이랑 입에 사용할 생각을 못했을까요 ㅎㅎㅎㅎ

눈이랑 입이 좋아지고 나니까.

순식간에 피부가 좋아졌습니다


 

좋아지다가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것 같아서

실망도 했지만.

이즈음. 또 느낀것이.  주기가 있더라구요

정상인날과 안좋은날.

처음에는 7일 내내 안좋았으면

5개월 정도 겪으니

안좋은날은 줄어들고 좋은날이 길어지더라구요

제가 요일마다 스케쥴이 달라서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어느날 갑자기 좋아지는게 아니였어요

탈스를 하면서. 피부 상태가 좋은날과 안좋은날이 같이 진행되면서 마치 줄다리기처럼.

점점 정상이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0월에 살고자. 10년 다닌 회사 퇴사했습니다.

스트레스가 큰요인이었고

사무실에서 눈에보이지 않지만 화학성분들이 절 공격하는건 분명했거든요

10월은 날씨가 좋아서 한달동안 산림욕하면서 좋은공기에

햇볕도 쐬면서 피부가 펀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11~12월정도 인거 같아요

점점 좋아져서

이마쪽에 묘기증인것같아요

손대면 하얗게 변하는거요

그것만 남았어요

다른곳은 괜찮고 이마에만 묘기증이 생기더라구요

참 눈썹도 두번정도 완전히 빠졌다가 다시났어요 ㅎㅎㅎ

눈썹 빠져서 고민이신분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좋아지면 다시 올라와요!!



군데 군데 빨간 곳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만 되어도 만족합니다

음식이나 컨디션에 따라 아직은 피부가 반응합니다


 

탈스하면서 빠진 눈썹도. 다시 원상복귀하고

건조함으로 생겼돈 잔주름도.

피부가 정상화 되면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본격적으로 지난 7월부터 탈스를 하면서 느끼도 도움 받았다고 생각하는걸 정리해볼께요


첫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  마음이 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피부가 안좋아서 늘 예민했거든요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합니다. 거울보면 스트레스 받겠지만. 좋아질거라는 믿음 ! 중요할것 같아요


두번째는. 저는 사실 식품 신자론였어요. 그런데 항상 이렇게 찾았거든요 아토*에 좋은 음식, 좋은식품,

그런데 어느분이 쓰신글에.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아토*는 먼가를 더하는것이 아니라. 내 몸안에 안좋은것들 배출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사실 엄청 심해지기 까지 일년동안 굉장히 스트레스도 많아고 변비 엄청 심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기존에 먹던 식품이 쌓여 있지만. 유산균만 먹고 나머지는 다 끊었습니다 (하루에 6가지 이상 식품 섭취 했었음 )  그리고. 일주일 두번. 반식욕. 적당한 운동 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까 사실 식품을 먹을때 보다. 오히려 피부 컨디션은 더 좋았습니다.

반신욕 강추 입니다. (각질이 올라왔을 정도 시기는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비우고 배출하는데 집중하라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어요


세번째는 아토뮤 였어요 .

위에 두가지는 내부적인거라면.

아토뮤는 외부적인 부분에 진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저는 원래 화장품 교육 강사라 화장품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아토뮤를 제가 믿게 된 계기가 있었어여

손에 진물나고. 갈라지고  얼굴 못지않게 스트레스였거든요

근데 손에 아토뮤에센스를 발랐는데. 이틀정도 되니까 갈라진 손이 붙었더라구요

좀 쉽게 이야기하면. 이게 재생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했어요

화쟝품중에서 가장 비싼 화장품이 재생라인이에요

근데 100만원 짜리 재생 에센스도 손이 갈라졌는데 발라도 갈라진 살이 붙지는 않거든요

근데 아토뮤에센스는 붙더라구요

그래서 이제품이 재생력이 좋구나. 느꼈어요

결국은 재생이 되어야지 피부에 힘이생기고.

내부나 외부에 문제가 생기더라고 이겨낼 수 있거든요

제가 교육하던 100만원 짜리 앰플 에센스 그 이상의 재생력을 저는 아토뮤에서 경험했고,

아토뮤 에센스를 종류별로 바디. 페이스. 상처개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ㅎㅎㅎ 이건 제나름 ㅎㅎㅎ 나만의 방법이에요 ㅎ

그리고 아토뮤 미스트. 스킨 함께 사용하고.

크림은 이제 일반 화장품사용할 정도입니다

샴푸도 지루성 피부염으로 항상 비듬처럼 ㅎㅎ 두피가 그랬는데

아토뮤 샴푸쓰고는 자신있게 ㅎㅎㅎ 블랙 정장 입습니다 ㅎㅎㅎ

저처럼 나한테 딱 맞는 제품을 찾을수 만 있다면. 탈스하는데 성공률을 엄청 높일 수 있을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얼굴 마니 올린 이유는

나을 수 있어요

힘들겠지만. 탈스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안스테에게 감사하고 싶어요

안스테 몰랐으면 평생 스테로이드 쓰면서 할머니 되고서야. 강제 탈스 하게 되었을 거에요

그때는 탈스 못하겠죠 ㅎㅎㅎ  재생력이 없어서

안스테에서 탈스 글 보면서 탈스했고

저는 앞으로 스테로이드 절대 안먹을거에요

20년 먹은 스테로드가 8개월만에 이렇게 좋아진거는 ( 위에 3가지 방법이 제가 잘 맞았던 것 같구요 )안스테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평생 적당히 약먹으면 살려 했는데.

탈스하면서 전반적으로는 예전보다 피부가 더 건강해졌어요


아토뮤에게도 감사하고 싶어요

좋은제품으로 탈스 성공할수 있었어요

제 평생 최고 화장품이에요

호호 할머니 될때까지 함께 할꺼에요 ㅎㅎㅎ


두서 없이 쓴 글이지만.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께요 ^^

다들 탈스 성공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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