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뮤 에센스. 하. 고놈 신통방통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킨도 잘 안 바르는 성격이라 화장품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초등학교 5학년인 딸아이가 어릴 때부터 아토*로 워낙 고생을 해서 아토*에 좋다는 건 이것저것 안 써 본 제품이 없었습니다. 바르는 연고에서 한약까지 말이지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아토뮤 에센스. 처음에는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설렁설렁 발라주다가, 3일부터 확실히 좋아지는 게 보여 아침저녁으로 무지 열심히 15일 정도를 발라줬더니... 웬걸~ 이렇게 싸~악.ㅎㅎ. 프로폴리스를 포함해 천연재료로만 만든 제품이라 한약 냄새가 조금 나는 것 빼고는 대만족입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은 조금 더 일찍 세상에 나왔어야 하는데 말이죠. ^^. 첨부한 사진은 아토뮤 에센스 바르기 전과, 15일 후의 사진입니다. 딸아이의 상태가 워낙 심해 흉은 어쩔 수 없이 좀 남았지만 울긋불긋했던, 가려*의 원흉(염*)들이 말끔히 사라져버려 가슴까지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