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구순염 시작으로 구순주위염 그리고 얼굴 목 귀 팔 까지 번진 케이스였어요. 현재 100 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졌고 입술에 작열감 따가움 진물이 나지 않는 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스테로이드를 약 1년 반 정도 입술과 입술 주위에 바르고 프로토픽, 엘리델 또한 2-3개월 발랐으나 계속 반복적으로 염증이 나왔어요.

안스테를 통해 아토뮤를 알게되었고 동생이 아토뮤 제품을 보내주기 시작하면서 7월 쯤 부터 아토뮤를 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아토뮤 에센스b 를 처음에 입술과 입술주위에 바를 때는…. 정말이지 너무 따가웠어요 ㅠ 근데 진물과 작열감이 더 따가웠기에 참을 만 했어요. 이게 스테로이드 처럼 2-3일만에 낫는게 아니라서 이게 나아지는 과정인가? 어? 어제는 괜찮았는데 왜 다시 염증이 나오지? 이게 반복이 되면서 정말 거북이 기어가듯이 천천히 나아졌어요. 저는 정말 어마어마한 종류의 로션 크림 립밤를 시도했어서 이게 마지막 방법이라 라고 생각하고 계속 썼어요. 

다행히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현재 까지 왔어요. 다 나은게 아니지만 아토뮤 덕분에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 연고로 부터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구순염으로 고생중이신 분들 샘플 신청 가능하니깐 시도라도 해보세요. 입술의 작열감 따가움 진물의 고통을 알기에 도움이 될까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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